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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6
면접왕 김지디지 밋업 정리, 후기
시간표 순으로 내용을 정리해본다
1. GDG Seoul 소개 및 행사 안내
2. 대학생에서 모빌리티의 피트가 되기까지 👨💻
- 개인적인 이야기들
3. 성장하는 스타트업이 원하는 개발자 👥
- 개발팀에서 스크럼 스프린트로 진행
- 다음 스프린트때 더 생산적인 개발을 위해 회고를 더 열심히
- 채용에서는 “회사의 성장에 어떤 도움이 되는가”
- 뚜렷한 강점이 있는 사람(전체적으로 잘하는 사람보다 한가지의 강점이 있는 사람)
- 면접본 다음 날 기억에 남는 사람
4. 면접관님. 이 질문 왜 하신건가요? 🗣
면접 때 하고싶은 이야기보다 왜 이 질문을 받았는지 생각해봐야한다.
-
Q1. 자기소개
- 자기소개는 “검증하기 위한 질문”
- 자기소개에서 추가질문 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주는 사람이 좋음
-
Q2. 그 이야기의 그림을 그려보세요. 왜 그렇게 하셨나요?
- 자신이 알고 있는 기술을 상대에게 잘 설명할 수 있는 동료인지 확인할 수 있는 질문
-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확인
- 기술면접에서 보통 이뤄지는 질문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정말 그걸 소화했는지 그림으로 또 표현해보는 과정
-
Q3 학습능력 관련 질문
- 이직한 회사에서는 여태 해온 것과 다른 걸 할 수도 있고 비슷한 일을 할 수도 있음
- 그 상황에서 내가 어떤 내용들부터 파악해서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 내가 일을 하면서 실패하면서 무엇을 배웠는 지를 확인하는 질문
-
Q4 하고싶은 얘기있어요?
- 회사에 대한 관심이 있는 지 확인해보는 질문
- 이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평가가 갈릴 수 있음
- “하고싶은 얘기있어요? 회사에 궁금한 점” 과 같은 질문을 위해 준비하기보다 정말 궁금한 걸 물어봤으면 하는 마음
- 회사마다 조심할 영역이 있다
- 기본적인 정보들은 기술블로그, 인재상, 채용공고 등을 체크
- 면접 자리에서 한 시간안에 미묘한 말 한마디에 틀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
- 대답에 정답은 없지만 이직에 대한 질문이 나올 것 같다면 이런 질문이 나올거다 라는 예상을 하고 들어가라
5. 패널토크
-
🙋 Q1.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하는 이유
- 코드를 복사하여 (인터넷에서) 붙여넣기 하는 경우 복사했다고 결과가 나옴
- 코테의 목적은 테스트 케이스를 통과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
- 자신이 코테를 봤을 때 시간이 모자른 부분은 말로 설명했었음
- 쿠팡은 알고리즘 대회 시험 문제로 코테 진행
- 코딩 시험은 최소한의 기술 확인, 개발하는 습관(네이밍 등)을 확인하는 과정
-
🙋 Q2. 신입으로 뽑히려면… 인가 (질문 기억 안남 ㅠㅠ)
- 신입 채용하는 회사는 신입을 기를 수 있는 회사임을 증명하는 것도 된다
- 신입을 채용할 때는 성장 가능성 체크, 학습능력
- 개인적으로 블로그 하기를 추천 (나 자신을 디벨롭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함)
- 경험이 많지 않은 데 했던 일을 포장하는 경우가 많음 -> 면접과정 중 다 드러남, 과장하지말자.
-
🙋 Q3. 이력서에서 뭘 보나?
- 깃허브 링크를 올린 경우 깃허브에서 코드 다 보고 빌드 해본다 (깃허브 피력하는 게 중요, 필수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었음)
- 꾸준함, 비속어를 사용하는 지 등을 본다(팀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경력자는 실제로 뭘 했는지 알아내게 된다
-
🙋 커뮤니케이션 관련 질문
- 매니저로서 부정적인 사람은 힘들었다. 그 부정은 팀에 전염시키고 팀 전체의 힘을 빠지게 했던 때가 있었음
-
🙋 이런 걸 알았으면 좋겠다
- 버그메세지를 잘 볼 수 있으면
- restful api에 대한 이해
- 서버에 대한 이해
-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해봤다. 에서 끝나는 것보다 앱스토어 등에 배포를 해서 실제로 고객을 만나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함
-
이직 관련 패널 추가 의견
- 이직할 때는 이직할 곳을 정해놓고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함
- 그렇지 않고 하는 경우 나중에는 조바심나서 급하게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함
전체 후기 🕺
정해진 시간표보다 패널 토크에서 다소 시간이 길어졌음
보통 패널 토크라면 누군가를 지목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것을 많이 봤는데 이번에는 이직, 면접, 채용 관련 질문이다보니 직군이나, 누군가를 지목해서 질문하기에는 어려웠다고 생각함
여러 컨퍼런스에서 대부분 기술 세미나로 진행되는데 면접, 이직 관련 세미나는 처음이라 꼭 참여해보고 싶었고 어느정도 궁금한 부분을 풀 수 있었던 시간이라 좋았음
다음번에는 좀 더 다양한 직종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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